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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 진짜 어이없네요

저희 가게에 몇 번 오셨던 손님이 있는데 오늘도 오시더니 들어올때부터 저한테 사장이냐 여기 카페 월세가 얼마냐 자기한테 넘길생각 없냐 하더니 손님 가고 테이블정리하러 갔더니 바닥에 티슈를 잘게잘게 찢어서 다 뿌려놓고간거예요 ;; 하... 저희 카페가 이뻐서 점찍은건 알겠는데 본인이 카페를 하고싶으면 예의먼저 배우고 와야 하는 거 아닌지..ㅠ? 진짜 힘든데 보태지 마라.... 원래 이런글 잘안쓰는데 하소연할 곳이 여기뿐이라..ㅠ 죄송합니다 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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