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벽에 커피를 줬더니 ㅎ...

새벽단체 주문때문에 새벽 일찍 나가서 재료 준비를 하고있었어요 근데 주변 공사중인 중년여성 인부분께서 문두드리면서 추워서그러는데 김밥하나 달라고 하셔서 영업전이라 재료가 없어서 안된다~ 했더니 막무가내로 얼른 준비해서 하나해달라고 하시는데 얼마나 추우시면 저러실까 싶어서... 문 열어서 믹스커피 한잔 드렷거든요? 근데 십분있다 다섯잔만 더타달라고 ^^;;;;;; 원랜 안주려고했다가 좋은 마음으로 드린건데~~ 뭐 이런...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타서드렷는데 참 ^^;;;